담양군, 2월 정례조회 개최... 설 명절 대비와 행정통합 대응 강조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2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조회를 열고,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한 집중 점검과 함께 본격적인 시책 추진을 다짐했다.정철원 군수는 이 자리에서 새해 초부터 군정 추진에 매진해 온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2월은 연초 계획이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북한 간부들과 부유층들은 값비싼 인삼 비누와 우유 비누만 찾고 있지만 도시와 농촌의 가난한 주민들은 이른바 ‘메주 비누’도 귀하게 아껴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강도의 한 주민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지난달 27일 “가난한 사람들은 ‘메주 비누’ 한 장도 아껴서 쓰는데 혜산시의 돈주들은 세숫비누도 평양화장품공장에서 생산하는 최고급 인삼 비누와 우유 비누만 사용한다”고 전했다.
“백화점에서 인삼 비누와 우유 비누는 한 장에 중국 인민폐 6위안(1.12달러)”이라며 “장마당에서 ‘메주 비누’는 1장에 0.5위안(0.07달러)”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소식통은 “‘메주 비누’는 가마에 푹 삶은 메주콩을 잘 짓이긴 다음 양잿물을 섞어서 덩어리로 만든 것”이라며 “겉으로 보면 된장을 담그는 메주덩어리처럼 생겨 ‘메주 비누’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메주 비누’는 빨리 닳지 않는데다 때도 잘 져 도시 서민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며 “농촌사람들은 자체로 ‘메주 비누’를 만들어 쓴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소식통은 “도시의 중산층들도 돈을 아끼기 위해 ‘메주 비누’를 많이 찾는다”며 “‘메주 비누’는 ‘고난의 행군’이 한창이던 1990년대 중반에 잠깐 유행하다가 사라졌는데 올해 물가가 크게 오르자 다시 등장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양강도의 또 다른 주민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도 지난달 29일 “‘메주 비누’는 우리나라 서민과 빈민들의 생활수준을 가장 생동하게 보여주는 소비품”이라며 “이들은 빨래도, 세수도 ‘메주 비누’로 해결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코로나 이전까지 주민들을 구분하는 기준은 부자와 중산층, 서민이었는데 지금은 부자와 중산층, 서민과 빈민층으로 구분하고 있다”며 “중산층은 이밥 생활을 유지하는 계층이고, 서민은 잡곡을 먹어도 끼니를 건너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또 소식통은 “새로 생긴 빈민층의 개념은 하루에 한두 번씩 끼니를 건너는 가정들을 뜻한다”며 “이렇다 할 장사 거리를 찾지 못한 도시의 가난한 가정들, 농사 지을 사람이 없는 농촌의 가난한 가정들이 빈민층에 속한다”고 덧붙였다.
‘메주 비누’ 살 돈 없는 빈민들 많아
소식통은 “지난해 근로자들의 월급이 기존의 2,500원(0.27달러)에서 3만원(3.3달러)으로 오른 뒤 물가가 크게 오르고 빈부 격차가 심해졌다”며 “역전이나 장마당 주변에 크게 늘어난 꽃제비들이 빈부 격차의 심각성을 잘 대변한다”고 지적했다.
소식통은 “부자들은 인민군대 지원물자나 국가건설 지원물자로 돈 자랑을 하는데 도시와 농촌의 빈민들은 끼니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메주 비누’조차 사서 쓸 정도가 못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이 나라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담양군, 2월 정례조회 개최... 설 명절 대비와 행정통합 대응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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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설맞이 2월 담양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한시적 상향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군수 정철원)이 설 명절 이후 위축될 수 있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한 달간 ‘담양사랑상품권’의 개인별 구매 한도를 기존보다 두 배 늘려 한시적으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전남경찰, 온라인 공연 암표 일당 검거… “매크로 이용해 14억 원 챙겨”
[뉴스21 통신=박민창 ]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온라인상에서 공연 입장권을 불법으로 대리 구매해 거액의 수익을 챙긴 일당을 검거했다.경찰은 국내외 유명 공연 입장권을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대량 확보한 뒤, 중고거래 사이트와 메신저를 통해 수수료 5만~10만 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로 30대 A씨 등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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