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절세코칭 세금전략가 박소영 세무사, 사회적 가치 실현하는 '사회혁신기업가넷' 회원 등재
  • 박용효
  • 등록 2025-07-14 15:08:37

기사수정
  • 대기업 재무관리 경험과 연세대 MBA 출신의 경영학적 관점을 세무 전략에 접목

절세코칭 전문 세무사 박소영 세무사(고려세무법인 용인점 대표세무사)가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는 공익법인 사단법인 사회혁신기업가네트워크의 회원으로 공식 등재되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제공: 박소영 세무사



박소영 세무사는 2025년 사회혁신기업가네트워크(이하 사회혁신기업가넷) 회원으로 등재되었으며, 이는 경제적 합리성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고민해온 그의 철학과 방향성이 평가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2014년 제51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12년차 세무사인 박소영 세무사는 ㈜대교홀딩스에서 5년간 투자전략실·경영지원실에서 근무하며 기업의 세무전략이 사업 성과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력을 체감했다. 이후 2020년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하며 경영학적 관점을 세무에 접목한 독특한 전문성을 구축했다.

박소영 세무사는 "세무 서비스의 본질은 단순히 세금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개인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사회적기업과 임팩트 비즈니스 분야의 창업가들이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고 밝혔다.

'싱크 비즈니스, 플랜 택스'라는 모토로 차별화된 절세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박소영 세무사는 기존의 수동적인 세무 신고 대행에서 벗어나, 고객의 사업 계획 단계부터 참여해 세금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사전 전략을 설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조세특례제한법을 활용한 세액공제와 감면 혜택 사전설계에 특화되어 있으며, "조세특례제한법을 얼마나 알고 활용할 수 있는지가 세무사의 역량"이라고 강조해왔다.

삼성세무서 국세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과세관청의 관점을 깊이 이해하게 된 박소영 세무사는 "절세 전략은 법적 안정성과 경제적 효과성의 균형이 핵심"이라며 "공격적인 절세보다는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방안을 찾는 것이 철학"이라고 말했다.

박소영 세무사는 한국여성세무사회 홍보이사(2021-2023)로 활동하며 여성 세무사 업계 발전에 기여했고, 현재 대림대학교 등록금심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교육기관의 재정 투명성과 합리적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총동창회 일반이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통합적 컨설팅 역량을 강화해왔다.

사단법인 사회혁신기업가네트워크는 사회적기업가정신과 사회적금융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법인이다. 사회적기업가정신은 사회문제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과정으로,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임팩트를 창출한다. 사회혁신기업가넷은 다양한 사회혁신기업가와 사회혁신가들이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박소영 세무사는 이번 등재를 통해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프리랜서 등 소득구조가 복잡한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절세전략과 재정설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임팩트 세무 파트너'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전문적인 세무 서비스와 사회적 책임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공익적 세무 파트너로서의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 지역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세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최근 고려세무법인 서초지점에서 용인지점으로 사무실을 확장한 박소영 세무사는 "용인 지역에서 절세코칭 1번지로 자리매김하면서,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들의 성장 파트너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리얼시그널' 웹사이트...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보유 현황 확인 (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고위 공직자들의 실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서비스 '리얼시그널'이 그것이다.리얼시그널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장·차관, 고위 법관 및 검사, 군 장성 등 약 7000명의 자산 내역이 담겨 있..
  2. 단양 강풍 속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탑승자 1명 중상 지난 22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종사 A 씨와 동승 고객 B 씨는 이륙 직후 강풍에 중심을 잃고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3. 제천시, 초고압 송전선로 ‘1년 전부터 인지’하고도 침묵… 충북 제천시가 초고압 송전선로(345kV 신 평창–신 원주) 건설사업이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시는 이 사실을 시민에게 단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아 ‘행정의 무책임’과 ‘정보 은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를 포함한 해당 구...
  4. 태광그룹, 애경산업 지분 63% 4700억원에 인수...매매 예정일자, 내년 2월 19일 [뉴스21 통신=추현욱 ] 태광산업 컨소시엄이 4700억원에 애경산업을 인수한다.AK홀딩스와 태광산업 등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권 양수도 방안을 승인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매각 대상 주식은 애경산업 보통주 1667만2578주다. AK홀딩스 보유주식 1190만4812주와 애경자산관리 보유주식 476만7766주다.이는 애경산업 전체 발행주...
  5. 국내 유명 배우 겸 모델 A씨, 캄보디아 인신매매 모집책 혐의…"한국 여성 강제전환"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되는 배우 겸 모델 A씨가 캄보디아 현지 범죄조직의 한국인 여성 모집책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 30대 여성 B씨에게 “캄보디아에서 일본어 통역 일을 함께하자”고 제안한 뒤, B씨를 프놈펜으로 출국시켰고 현지에서 조직원에게 500만원을 받고 넘긴 혐...
  6. “삼성전자, 2026년 영업이익 67조 전망”…IBK투자증권, 목표가 14만원 상향 삼성전자가 내년을 넘어 2026년까지 가파른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메모리 업황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삼성전자의 실적이 2026년까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
  7. 24일 경찰 고위직 경무관 51명 인사 전보...서울경찰청 '수사 3인방' 전격 교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경찰 간… [뉴스21 통신 =추현욱] 경찰청이 24일 경무관 5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문관은 '경찰의 별'로서 시·도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경찰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등으로 근무한다.경찰청 국제협력관으로 이재영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치안상황관리관으로 강순보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