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도심 하늘 위로 시커먼 연기가 가득 피어오른다.
폭격을 맞은 집들은 벽면이 무너져내렸고, 거리 곳곳엔 차량들이 처참하게 불탔다.
현지 시각 12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에 밤새 600대가 넘는 드론과 미사일 공습을 퍼부었다고 우크라이나가 밝혔다.
이번 공습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러시아는 이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마을 2개를 추가로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논의가 제자리걸음인 틈을 타 최대한 많은 영토를 점령하기 위해 공세의 고삐를 죄고 있다는 분석이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과 패트리엇 미사일 지원과 관련 다층적(다단계)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앞서 패트리엇 미사일 지원을 일시 중단했던 트럼프 미 대통령은 무기 지원에 들어가는 비용을 유럽의 나토 회원국들이 지불할 거라며 미사일 공급 재개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마르크 루터 나토 사무총장이 현지 시각 14일부터 이틀 동안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다.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휴전 논의에는 아랑곳않고 전쟁을 이어가고 있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실망했다며 현지 시각 14일 러시아 관련 중대 성명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울산교육청,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 노조와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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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 청량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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