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는 7.12(토) 칠보물테마유원지 임시 개장을 앞두고 여름철 어린이들이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을 위해 현장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 휴가철과 방학이 겹치는 시기에 가족 단위 물놀이 이용객 증가로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에 각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비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안전요원 배치 및 수영장 안전관리 여부,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점검과 끝으로 관계자들의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개장 준비부터 꼼꼼하게 준비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박상훈 정읍경찰서장은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식히면서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공 물놀이장이 여름철 오아시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없는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