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태백시장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진형, 공공위원장 이용재)는 지난 8일 장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반찬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안부 확인이 필요하고 혼자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장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동 특화사업이다.
무더운 여름철 위생 문제와 식사 준비의 어려움을 고려해, 이번 행사에서는 사골국, 계란, 두부, 어묵, 라면 등 신선한 반조리 식재료를 활용해 대상자가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반찬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65가구에 각 통 통장을 통해 전달했다.
또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해 고혈압 바로 알기 홍보 활동과 안내 책자 배부를 함께 진행하며 건강 관리에도 힘썼다.
이진형 민간위원장은 “여름철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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