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광진구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3일 한강변의 대규모 정비 사업지인 자양4동 A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자양4동 57-90번지 일대 139,130㎡ 규모로, 보행 환경과 주차 여건이 열악하며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된 주택지이다.
구는 2022년 12월 해당 구역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행정지원을 이어왔다. 2024년 5월·7월·12월 세 차례에 걸친 주민상담소 운영, 추가 주민설명회 개최 등 지속적인 소통으로 사업 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주민대표단도 구성해 협력을 끌어냈다. 그 결과 약 2년 6개월 만에 정비계획이 수립됐다.
이번 결정으로 기존 제1·제2종(7층 이하 포함) 일반주거지역이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이 이뤄졌다.
기준용적률은 소형주택 확보에 따른 20% 상향이 반영돼 212.21%로 완화됐다. 여기에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허용용적률이 234.21%까지 확대됐다. 법적상한용적률은 300%까지 적용이 가능하며 이번 정비계획에서는 299.92%로 계획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지 일대는 최고 높이 49층, 총 2,999세대 규모의 한강변 입지를 갖춘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자양4동 노후 주택가에 양질의 대단지 주택이 공급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합설립과 사업시행계획 인가 등 후속 절차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 내 재건축, 재개발, 모아타운 등 모든 정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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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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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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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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