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어둠이 짙은 새벽, 강한 폭발음과 함께 섬광이 번쩍인다.
현지 시각 9일, 러시아가 720여 대의 드론으로 우크라이나를 맹폭했다.
2022년 개전 이후 단일 공격으론 최대 규모 드론 공습이다.
핵심 군수품이 보관된 비행장과 창고 등이 밀집해 있는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이 집중 표적이었다.
AFP 통신은 공습으로 민간인 8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습은 휴전 협상에 협조하지 않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트럼프 대통령이 강도 높게 비판한 뒤 몇 시간 만에 이뤄졌다.
러시아는 지난 4일에도 푸틴과 트럼프 대통령 통화 직후 드론 550여 대로 우크라이나 전역을 공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의 공습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우크라이나가 절실히 바라는 패트리엇 미사일 방공 체계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이 발사기 2~3대와 레이더 1대 등을 포함한 패트리엇 미사일 한 세트를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를 위해 이탈리아를 방문한 켈로그 미국 우크라이나 특사가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났다.
회담 후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대화가 실질적이었다면서 미국의 무기 지원과 러시아 제재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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