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정치 보복을 하지 않겠다던 이재명 정권이 드디어 특검의 칼을 휘두르기 시작했다"며 "야당 탄압, 정치 보복의 본색을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오후 의원총회에서 특검이 김선교 의원과 원희룡 전 장관을 출국 금지한 데 대해 "수사도 안 해보고 소환조사도 없이 무슨 근거로 출국 금지했는지 알 수가 없다"며 "명백한 권한 남용"이라 비판했다.
또 특검이 윤상현 의원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서도 "정상적인 수사보다 야당 의원 망신주기"라 주장했다.
그러면서 송 비대위원장은 이 대통령을 향해 "특검으로 야당을 단죄하겠다면 먼저 본인부터 당당하게 재판을 받으라"며 "여당 무죄 야당 유죄 이것이 바로 독재"라고 말했다.
또, 민주당이 발의한 '내란특별법'에 맞서 대북송금 등 대북제재 위반범 배출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 차단, 진행 중인 대통령의 형사재판 속행 등을 포함한 가칭 '독재방지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당내 의원들을 향해선 "쇄신을 해도 우리가 하는 것이고, 청산해도 우리 손으로 하는 것"이라며 "정치 특검의 힘을 빌려서 청산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고 우리끼리 서로 다투고 있을 시간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경북도,‘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경북도는 동해안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발전 방안 제시를 위한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환동해지역본부와 동해안 5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은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AI·디지털혁명, 에너지 전환, ..
군위군새마을회, 2025년 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
군위군새마을회가 한 해 동안의 새마을 운동 성과를 축하하고 유공 지도자를 격려하는 ‘2025년 군위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18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택관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지도자, 기관단체장,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위군새마을회 활동 영...
거창군, ‘거창韓맛집’ 추가 선정, ‘거창의 맛’ 넓힌다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군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거창군 대표맛집 ‘거창韓맛집’ 추가 지정을 위한 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거창군은 지난해 관내 외식업소 10개소를 ‘거창韓맛집’으로 처음 선정하고 인증 현판 부착과 맛지도 제작·배포 등 홍보를 추진해 왔다. 대표...
김상태 북구의장, 퇴직자 정원숲가꾸기 봉사단과 간담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미래정원숲이음단 김봉술 단장 등 운영진과 봉사활동 지원방안 논의
제2기 북구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북구 정책자문위원회 제2기 위촉식이 18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