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산림청-국방부’ 산불진화 합동대응 강화
  • 임재선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7-09 17:02:53

기사수정
  • 군 헬기·공군 수송기 산불진화 투입, 대형산불 야간화선 정보 공유 등-
  •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 주제로 다양한 세션 운영

산림청-국방부’ 산불진화 합동대응 강화

-군 헬기·공군 수송기 산불진화 투입대형산불 야간화선 정보 공유 등-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국방부는 극한기상과 야간산불대형산불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야간산불 화선 정보 지원 및 산불 진화자원 초기 투입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산림청과 국방부는 최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를 계기로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급한 재난상황을 안보상황으로 인식하고대형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위해 초기 단계부터 군 자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헬기 40여 대를 즉각 투입전력으로추가 증원이 가능한 헬기를 예비 전력으로 사전에 편성할 예정이다아울러 군은 헬기 조종사들에게 산불진화를 위한 물 투하 교육훈련을 실시하고산림청은 전문 교관을 지원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산림청과 국방부는 영남 대형산불 이후 군 자산의 산불진화시 추가적인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를 시작해 지난 4월 24일 각 관련 기관 국장급 관계관이 참여하는 軍 산불진화 협업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또한 분야별 세부 추진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워킹그룹을 편성해 5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11회에 걸쳐 세부 추진과제를 위한 상호방문 회의와 토론공군 수송기 물탱크 장착을 위한 해당 부대 현장실사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공군 수송기(C-130J)에 물탱크를 장착해 산불진화에 투입하는 공중진화시스템(MAFFS) 시범사업*과 극한 기상시 야간산불 화선 정보를 위한 군 정보자산을 활용하기로 했다.

*미국내 제작으로 제작·운송 기간 등에 따라 ‘27년 2월 도입하여 공군 수송기(C-130J)에 장착 해 시범운영을 개시할 계획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대형산불진화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군이 보유한 안보 자산을 산불 진화 및 감시자원으로 활용하는 데 양 기관이 선제적으로 협업한 결과로범정부 차원의 통합관리 및 상호 지원의 모범 사례다.”라며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갑수 국방부 군수관리관은 산불이 재난안보상황임을 인식하고재난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국방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정부차원의 재난 대응 능력 강화와 체계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국방부와 산림청 관계관은 범정부 차원의 산불대응력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준비하는 범정부 산불진화자원 운용협의체*에 참여해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산불뿐 아니라 산사태 등으로부터 국민과 장병들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상호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범정부 산불진화자원 운용협의체 행안부 주관 산림청소방청국방부 등 헬기 보유기 관이 참여하는 산불진화헬기 합동 대응 협의체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