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귀포시서귀포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안혜순)에서 관내 교통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가정·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당나귀’를 운영한다.
이동상담소‘당나귀’는 당당한 나를 찾도록 귀울이는 상담을 의미하며,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대정읍, 성산읍, 안덕면, 표선면 4개 읍·면사무소을 찾아가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가정·성폭력 뿐만 아니라 데이트폭력, 스토킹, 부부갈등, 자녀문제 등 폭넓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서귀포시 중앙동에 위치한 통합상담소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웠던 읍면지역의 피해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상담과 심리정서지원을 제공하여 폭력의 재발을 방지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동상담소는 2023년도에 처음 시작하여 매년 운영하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33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올해 상반기에도 6건의 상담을 진행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소가 폭력 피해 예방뿐 아니라 피해자 보호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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