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생태요양병원(이사장 장호직)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4일 창평면 해곡리 내동마을회관에서 한방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마을 주민 45명과 병원 소속 한의사 및 간호사 등 봉사자 5명이 참여했다. 진료 내용은 영양주사, 침 치료, 한약 상담 등으로 구성해 평소 의료 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고령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무등산생태요양병원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종철 창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창평면 주민들을 위해 의료봉사해 주신 무등산생태요양병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창평면에서도 어르신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