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 후티의 야히야 사리 대변인은 7일 성명에서 홍해에서 벌크선 '매직 시즈'(Magic Seas)를 폭탄 탑재 무인보트(USV)와 미사일로 공격했고 완전히 침몰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 배가 이스라엘 항구를 계속 드나드는 회사 소속이기 때문에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매직 시즈의 선사나 다른 당국에서 즉각적인 반응은 없었다고 AP통신은 덧붙였다.
라이베리아 선적으로 그리스 업체 스템시핑이 운용하는 이 배는 전날 후티가 장악한 예멘의 호데이다 항구에서 서남쪽으로 94㎞ 떨어진 홍해 해역을 통과하던 중 공격을 받고 불길에 휩싸여 침몰 중이다.
승무원 22명은 인근을 지나는 다른 상선에 안전하게 구조됐다.
홍해에서 작년 말 이후 한동안 중단됐던 후티의 상선 공격이 올해들어 처음으로 재개되면서 글로벌 무역로인 홍해 일대 위험과 해운업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울산교육청,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 노조와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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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 청량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 조성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청량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내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직정원은 높이 약 2.3m, 길이 약 3m 규모의 지능형정원(스마트가든)으로 조성됐다. 자동 관수·조명 체계(시스템)를 갖춰 공기 정화와 스트레스 완.
전북에 남긴 윤석열 내란 끝내고, 이재명의 전북도정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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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쌀 적정생산 정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 농산시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쌀값 폭락을 막고 수급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 조.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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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재단 직원 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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