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제주시 삼양동은 지난 2일 삼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금),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영숙)과 협력해 주거 취약가구의 마당 정비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해당 가구는 2020년 초부터 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되어 왔으며, 장기간 방치된 주거 환경으로 인해 뱀 출현, 악취, 해충 번식, 외관 불쾌감 등 다양한 주민 민원이 제기돼왔다.
❍ 대상자는 심한 대인기피증과 감정 기복 등으로 외부와의 접촉을 극도로 꺼려, 상담이나 복지 지원 연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 삼양동에서는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을 통해 마침내 당사자의 동의를 얻어 마당 정비 작업이 가능해졌다.
❍ 이번 정비는 오랜 시간에 걸친 신뢰 구축과 현장 방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민·관이 힘을 모아 대대적인 환경 개선을 추진해 모범적인 협력 사례를 만들었다.
❍ 마당에는 수년간 쌓여 있던 나무상자, 쓰레기, 혼합 폐기물이 산처럼 쌓여 있었고, 심각한 해충 번식이 확인됐다. 작업자들은 전기톱, 예초기, 낫 등을 활용해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고, 폐기물을 정리·운반하며 해충 방제와 제초 작업까지 꼼꼼히 진행했다.
❍ 이번 정비를 통해 수거한 폐기물만 약 10톤에 달했으며, 모든 폐기물은 마대자루에 담아 분리 수거한 후 철저히 처리함으로써, 오랫동안 방치됐던 마당이 청결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김태균 삼양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관이 협력해 오랜 민원을 해결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양동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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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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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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