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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나민찬)는 25일(토) 영등포 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은 관내 시설아동 60명을 초청, 남 춘천 역으로 떠나는 해피트레인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 디스플레이와 함께 영등포 지역 시설아동들에게 기차여행을 통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외부 기업과 함께 나눔의 사회공동체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함께한 학생들은 ITX 청춘을 타고 남 춘천 역에 도착, 명물 닭갈비로 점심식사를 마친 후 북한강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레일바이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민찬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참석한 아동들에게 해피트레인이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코레일은 언제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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