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충북도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회서비스를 취약지에 집중 제공한 결과, 이용자와 관계 기관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인구소멸지역 등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공급이 어려운 도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사 등 전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년도 총사업비는 3억 4천만원으로, 올 상반기에는 총 16개 거점 제공기관이 참여해 서비스 취약지 7개 군(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음성, 단양) 155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용자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확대 요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충북도는 이에 따라 하반기에도 거점 제공기관 3개소를 추가 선정, 수요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거리 등으로 인해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도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서동경 보건복지국장은 “하반기에도 취약지 도민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균등한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시행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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