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3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2025년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발대식은 2025년 청끌기업으로 선정된 110개 사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청년이 직접 선정한 우수기업을 널리 알리며, 청년 친화적 고용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고자 마련됐다.
○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청끌기업 대표, 청년평가단*, 청끌기업 근무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 지역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기업 현장 방문 및 인터뷰 등 현장평가 진행(20개 팀)
○ 이날 행사는 ▲[1부] 청년평가단 대표의 기업 평가 발표, 청년고용우수기업 청년근무자의 사례 발표 등에 이어 선정서 수여식이 열리며 ▲[2부] 청끌기업 지원 혜택 안내, 엠지(MZ)세대 노무관리 사례교육 특강으로 진행된다.
□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선정된 100개 기업 중 신입 평균 초임 등 주요 심사 기준을 충족한 58개 사를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임금수준, 고용 안정성, 회사 규모 등 정량평가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업 현장 방문 및 인터뷰 등을 진행하는 청년평가단(20팀, 40명)을 통한 현장평가 ▲일·생활 균형, 조직 문화 등 정성평가를 포함한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신규 52개 사를 선정했다.
○ 선정된 기업은 분야별로 ▲‘급여’가 끌리는 기업 19개 사 ▲‘복지’가 끌리는 기업 26개 사 ▲‘워라밸’이 끌리는 기업 25개 사 ▲‘미래’가 끌리는 기업 40개 사로 청년들의 다양한 일자리 선호를 반영했다.
□ 청끌기업 선정은 청년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청년 인재 유입 확대와 기업-청년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해소 완화를 위한 '부산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굴·매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 시는 청끌기업 선정 기업에 ▲기업과 청년의 매칭을 위한 전담 청끌매니저 운영 ▲홍보마케팅 ▲찾아가는 설명회 ▲일대일(1:1) 매칭을 위한 청끌기업 취업박람회 ▲미래내일 일 경험 인턴십 ▲직장 적응(온보딩)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시는 오는 9월에 청끌기업 110개 사 중 '청년고용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좋은 일터 강화 지원금 4천만 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부산지역 우수기업(인) 인증 지정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할 계획이다.
□ 한편, 오늘(3일) 오후 1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는 부산의 우수기업 소개와 함께 맞춤형 채용정보 제공을 위한 '청끌기업 알려드림(DREAM)'이 함께 열린다.
○ 청끌기업 30개 사와 청년 350여 명이 참여한다.
○ ▲기업 홍보관 ▲취업특강 ▲현직자 취업 토크콘서트 ▲부대행사관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채용정보와 직무 이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박형준 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청끌기업은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청년이 신뢰하고 직접 선택한 기업으로, 부산을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일자리와 기업 맞춤형 인재 지원으로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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