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도쿄 시부야역 앞 교차로의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 더위를 피하기 위한 방법이 총동원됐다.
일본은 남부 지방 장마가 평년보다 20일 정도 빨리 끝나면서 반갑지 않은 폭염이 일찌감치 찾아왔다.
구마모토 38도, 교토 37도 등 장마가 끝나자 더위가 맹위를 떨쳤다.
도쿄도 낮 기온이 33도 안팎을 기록했다.
6월 한 달 동안 30도를 넘은 날이 모두 13일로, 1875년 관측 이후 가장 많았다.
가장 뜨거운 6월에 16일부터 한 주 동안에만 전국적으로 18명이 열사병으로 숨진 걸로 집계됐다.
실외 사업장도 비상이 걸렸다.
한여름 절정처럼 보이는 폭염이지만, 본격적인 무더위는 이제 시작인 걸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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