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시민 중심 행정실현에 기여한 친절 공무원 2명을 ‘2025년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이에따라 이번에 선정된 직원은 신태인읍 박종찬 주무관과 도서관운영과 장주희 주무관이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과 부서장 추천을 통해 후보를 접수한 뒤, 전화 친절도 조사와 직원 설문 등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박종찬 주무관은 복잡한 민원 상황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해결책을 찾아냈으며, 현장 확인과 민원 응대에 있어 신속하고 정중한 자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주희 주무관은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항상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말투로 응대하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여 친절 행정의 모범이 됐다.
정읍시는 이번 선정을계기로 시민을존중하는 친절 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이학수 정장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친절 서비스를 꾸준히 실천해 감동을 주는 행정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공무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