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총리 인준안 통과와 민생 경제 입법 처리하겠다
  • 김민수
  • 등록 2025-06-30 14:08:00

기사수정
  • 내란으로 민생 경제 망친 국힘 총리 인준 가로막고 있다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으로 민생 경제를 망친 국민의힘이 아무런 반성도 없이 총리 인준과 민생 추경을 가로막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국민의힘은 총리 인사청문회를 파행시키더니 오늘 자체 청문회를 연다고 한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선동에 버금가는 거짓 선동 정치쇼”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생 추경을 ‘졸속 추경’이라고 억지 부리며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한다”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민생 경제 회복과 민생 추경에 대한 국민과 대내외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명백한 반국민 반민생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 직무대행은 “민주당은 더이상 기다리지도, 좌시하지도 않겠다”며 “오늘 이 시간부로 민생 방해 세력과의 전면전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란 세력 척결과 민생 회복을 위해 더 속도감 있게 행동에 나서겠다”며 “내란 동조, 민생 방해 세력과 원칙 없는 협상과 타협을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 안에 민생 추경, 총리 인준, 민생 개혁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해서 민생 회복의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이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훼방 놓은 것도 모자라, 법에도 없는 국민청문회를 열겠다며 묻지마 생떼를 부리고 있다”며 “법을 무시해서라도 국정을 발목 잡겠다는 선전포고이자, 명백한 대선 불복”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정해진 법과 절차에 따라 검증을 마친 김민석 후보자는 이미 국민 과반의 지지를 받는 국민의 총리”라며 “더 이상 국민의힘의 몽니에 휘둘릴 여유가 없다. 민주당은 신속하게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안을 통과시켜, 국정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준호 최고위원도 “국민 뜻을 거스르면 역풍이 불기 마련”이라며 “몽니 그만 부리고 국민의힘은 추경과 총리 인준으로 민생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야당에 간곡히 요청한다. 6월 임시국회 종료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그때까지는 꼭 추경안과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을 처리해 인수위 없이 출범한 새 정부가 국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지금은 상대 당이라고 해서 맹목적으로 발목을 잡을 때가 아니다”라며 “당정대는 물론 야당도 협력해 민주주의와 민생 회복에 힘써야 할 때”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