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지난 24~25일 1박2일 간 서울시 넥스트 로컬 청년 3팀 5명과 타시군.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비교우위 문화·관광·산업 자원과 노벨 문학 도시 장흥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목적으로 서울시 넥스트 로컬 7기 지역 캠프와 연계하여 추진했다,
지난 24일 1일 차에는 이천영 부군수, 넥스트 로컬 참여팀을 포함해 타시군. 청년 20명과 지역 멘토 역할을 할 지역 파트너, 장흥군 청년 발전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간담회는 넥스트 로컬 사업 아이템 소개, 질의응답, 아이디어 제안 등 참여팀과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노벨 문학 도시 장흥 알리기 교육’을 통해 장흥군의 문화관광 자원과 노벨 문학 도시로서의 위상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해산 토굴, 해동사, 구) 장흥교도소, 편백숲 우드랜드 등 장흥군의 대표 관광 명소와 천연자원연구센터, 버섯 산업연구원 등 지역 연구 기관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현장 탐방을 하며 장흥의 다양한 매력과 발전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자원 자문 등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한층 더 구체화할 기회를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서울시 넥스트 로컬을 포함해 타시군. 청년들의 젊음과 열정이 장흥군에 전달되어 매우 가슴 뛰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지역 탐방 프로그램이 많은 청년들에게 장흥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어 노벨 문학 도시 장흥이 k-문학의 도시로 거듭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