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문창동(동장 유재경)은 지난 27일 방위협의회(회장 김준민)주관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 10여 명을 초청해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참전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갈비탕과 제철 과일 등 정성스런 식사를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유공자들에게는 문창동 직원들과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과 함께 식사를 전달했다.
김준민 회장은 “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비록 소박하지만 따뜻한 위로와 존경의 뜻이 잘 전달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재경 동장은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