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8개 시군 및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를 6. 27.(금) 11:00, 춘천베어스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평가대회는 전년도(‘24년) 노인 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공유(원주, 평창), 공무원 및 수행기관 종사자 도지사 표창장을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전수했다.
□ 올해 평가대회 포상은 총 26점(민간단체 5, 민간인 6, 공무원 9, 기관표창 6)으로 각각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 유형별 우수 수행기관은 노인공익활동사업에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차지하였으며, 노인역량활용사업에 태백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에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취업지원은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인턴형은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가 선정되었다.
□ 노인 일자리사업 최우수 기관은 원주시, 평창군이 선정되었으며, 우수기관은 강릉시, 인제군이 선정, 장려기관은 동해시, 횡성군이 선정되어 최우수상 각 5백만원, 우수상 각 3백만 원, 장려상 각 2백만원을 포상하였다.
□ 도의 ‘24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18개 시군 65개 수행기관이 2,813억원을 투자해 어르신 78,190명에게(목표: 71,332명)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어르신의 안정적 노후 소득 지원 및 활력 지원을 위해 매년 확대 추진 중이다.
* 2025년 사업계획: 목표인원 75,563명, 3,039억원 투자
□ 특히 금년에는 경험과 전문경력을 활용한 노인역량활용사업 및 공동체사업단 일자리 비중을 대폭 확대해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기대하며, 교육시설 학습보조, 아이돌봄 등 저출산과 고령화 대책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어르신들은 이제 단순 은퇴자가 아닌 사회 주류 구성원이고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주체인 어르신들이 품격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고령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 평가대회는 우수사례 발표(원주시, 평창군), 인사말씀, 포상, 노인일자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