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6월 25일(수) 오후 1시,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실버 안전문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 ‘실버 안전문화 콘서트’는 도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4회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 첫 번째 일정은 영월군과 함께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안전문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 이번 콘서트에서는 영월소방서 소방안전강사와 찾아가는 도민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실습 및 생활밀착형 안전교육, 국악창작그룹 ‘자락’과 설장구 공연팀 ‘봄내모리’의 어르신 맞춤형 문화공연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본 행사에 앞서 영월군과 한국한센복지협회가 함께하는 ‘안전문화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행사장 내에서 혈압 측정, 피부질환 진료, 건강 상담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 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실버 안전문화 콘서트는 어르신들의 안전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즐거움을 더하는 복합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 확대하여, 도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의 일상 속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