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서귀포시서귀포시는 김정문화회관 기부 20주년을 기념해 2023년도 시작된 김정여사 기부 예우사업을 올해도 이어가며, 2025년 「서귀포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즈」를 마련하고 그 첫 번째 공연으로 <서귀포 출신 작곡가 음악회 ‘제주, 애(愛)’>를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서귀포 출신 작곡가 안현순의 창작곡으로 구성되며, 제주를 주제로 한 시(詩)와 음악을 결합한 예술적 헌정의 무대로 ‘자연, 사람, 아픔, 해녀, 부부’의 5가지 주제로 구성된 작품을 통해 제주 고유의 정서와 문화, 삶의 이야기들을 음악으로 표현한 무대이다.
주요 곡목으로는 <제주 수선화>, <내 마음의 바다>, <섬의 연가>, <우리 어멍>, <유채꽃 신부> 등 제주 시인들의 작품에 곡을 입힌 창작곡들로, 제주의 자연과 사람, 4·3의 아픔, 해녀 공동체, 부부의 인생사를 작곡가의 섬세한 음악 언어와 함께 제주 지역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송영규·문순배, 바리톤 김훈·김훈석·최규현을 비롯해 바이올린 김민희, 첼로 박소현, 피아노 김향숙이 함께 출연해 깊이 있는 연주와 함께 서귀포 지역 음악인의 창작 역량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6월 24일(월)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공연은 김정 여사의 숭고한 기부 정신을 예술로 기리는 무대이자, 서귀포 출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정문화회관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공간으로서 그 의미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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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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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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