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이란 의회의 평화적 핵 프로그램 재개 선언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더 이상 핵 개발에 나서지 않을 거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에 이란과 대화할 거라며 미국이 요구할 유일한 건, 핵에 관한 거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중단됐던 이란과의 핵 협상을 재개하겠단 의미로 풀이된다.
다만 핵 합의가 반드시 필요하진 않다고 말했다.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파괴한 만큼 합의에 크게 집착하지 않겠단 거다.
그러면서도 문서가 있다면 나쁘지는 않을 거라며 합의 체결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끝났다면서도 은연중에 그 휴전이 불안하다는 걸 내비쳤다.
언젠가는 무력 충돌이 재개될 수 있다며 그 시점이 어쩌면 조만간이라고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중국의 이란 석유 수입 허용 방침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공습으로 이란 핵시설이 말끔하게 제거되지 않았다는 미 정보당국의 초기 평가를 일축하며 유출 경로 파악에 나섰다.
미 국방장관은 FBI와 함께 이 보고서가 어떻게 공개됐는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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