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보건소는 20일 대덕읍 일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절주 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고, 일상 속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 그리고 최근 확대되고 공공장소 내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흡연과 음주로 인한 건강 피해 안내, ▲금연 절주 실천 광고지와 홍보물 배부, ▲보건소에서 운영되는 주야간 금연 클리닉 안내, 특히 ▲금연 구역의 의미와 그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장흥군 관계자는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 절주와 금연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군민의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해 건전한 절주 문화 정착 및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장흥군은 금연 클리닉 확대 운영, 공공장소 금연 환경 조성 등 다양한 금연 및 절주 사업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