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미사일 공격 직후, '워 룸'이라고 불리는 백악관 상황실에서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가 끝난 뒤 자신의 SNS에 이란이 사전에 통보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내용을 보면, 이란이 매우 약한 방식으로 대응했다, 예상했던 것이고, 미국은 매우 효과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모두 14발의 미사일이 발사됐는데 그중 13발은 요격됐고, 1발은 위협적이지 않은 방향을 향했기 때문에 그냥 내버려뒀다고 말했다.
또, 미국인은 아무도 다치지 않았고 피해도 거의 없었다는 것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도 했다.
특히 미리 통보해 준 것에 대해 이란에 감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뉴욕타임스도 복수의 이란 고위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란은 사상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격 직전 정보를 전달했다"며 "미국에 대한 상징적 수준의 반격이 필요하지만, 동시에 양측 모두에 출구를 열어 주는 방식으로 공격을 실행해야 했다"고 전했다.
실제, 현지 시각 오늘 아침 촬영된 위성 사진을 보면, 카타르 미 공군기지 활주로가 텅 비어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란은 지난 2020년에도 이란 혁명수비대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 암살에 대한 보복으로 이라크 주둔 미군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이때도 공격 계획을 이라크 정부에 미리 알렸다.
“딸 축의금 돌려줘도 뇌물죄 성립?”…국힘, 최민희 고발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국정감사 기간 국회에서 딸의 결혼식을 치르며 피감기관과 기업 등에서 축의금을 받았다는 논란에 대한 야권의 사퇴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뇌물죄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예고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고, 민주당은 이에 맞서면 최 위원장을 감싸고 있다...
[속보] 네타냐후, 이스라엘군에 "가자지구 즉시 공격" 명령...휴전 발효 18일 만
[뉴스21 통신=추현욱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에 가자지구를 즉시 공격하라고 명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휴전이 지난 10일 발효된 지 18일 만이다.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네타냐후 ...
“엔비디아 5% 급등” 3대지수 3일 연속 사상 최고…나스닥 0.80%↑
[뉴스21 통신=추현욱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엔비디아는 5% 넘게 뛰며 시가총액 5조달러에 바짝 다가섰다.28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1.78포인트(0.34%) 오른 4만7706.37에 거래를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73포인트(0.23%) ...
삼남초, 탄소중립과 진로를 잇는 ‘아이꿈터 축제’ 열어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시교육청울산 울주군 삼남초등학교(교장 강명희)는 지난 13~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이꿈터 탄소중립 진로 체험 축제(페스티벌)’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이 살아가는 미래 산업의 핵심인 ‘탄소중립’을 진로 교육의 주제로 설정하고, 교육발전특구 울산아이꿈터 ...
우수사업장 지정 후,5년 새 임금체불액 32억 원 발생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우수사업장에서 임금체불이 다수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사업장 총 168개소(매년 30개소 내외 선정) 중 30개소(17.8%)에서 총 4억 2,046만...
교육현안 특별교부금,20억 7천만 원 확보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공주·부여·청양)이 교육부 '지역 교육현안 특별교부금' 총 20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별로 ▲공주 13억 6천6백만 원(3건) ▲부여 1억 3천2백만 원(1건) ▲청양 5억 7천2백만 원(3건) 등 총 7개 사업에 교부되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쓰인다. 세부 사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