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일단 휴전은 이스라엘과 이란 충돌이 종료된 후 6시간 후부터 시작된다.
공식적으로는 24시간 후에 이스라엘과 이란간 '12일간 전쟁'이 종식될 거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공식적인 발표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으로 미루어 보면 늦어도 현지 시각 25일에는 휴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기간 동안 이스라엘과 이란은 상대를 평화롭고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할 거라고 말했다.
또, 모든 것이 제대로 진행된다는 가정 하에, 그리고 실제로 휴전이 성사될 것이라는 전제 하에 '12일 전쟁'의 끝을 축하하고 싶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쟁이 여러 해 동안 계속돼 중동 전체를 파괴할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절대 그렇게 되지 않을 거라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도 관련 소식을 전했는데 아직 이스라엘과 이란 측의 공식적 입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