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해양경찰서가 강풍 등 기상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남 8개 시·군에 연안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해경은 20일부터 21일까지 목포시, 신안·무안·영광·함평·해남·진도·영암군 등 연안 지역에 대해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국민에게 사전 경고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로, ▲관심 ▲주의보 ▲경보 세 단계로 나뉜다.
이 중 ‘주의보’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크거나 피해 확산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해경은 해당 기간 동안 선착장·항포구·갯바위 등 연안 저지대 및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해상과 육상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파출소 전광판, 안내방송 등을 활용해 대국민 홍보와 안전 계도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기상 상황이 빠르게 변할 수 있는 만큼, 바다를 찾는 시민들은 반드시 기상정보를 수시 확인하고, 악천후가 예보된 경우에는 해양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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