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6.25참전유공자회 군산시지회, 신천지자원봉사단 전북연합회에 감사패 전달
  • 김문기
  • 등록 2025-06-20 16:19:19
  • 수정 2025-06-20 23:28:19

기사수정
  • - - 6.25전쟁과 그 희생 잊지 않도록 매년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펼쳐


▲ 지난 19일 6.25참전유공자회 군산시지회가 신천지자원봉사단 전북연합회에 감사패 수여식을 하고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 군산시지회(회장 이순성)가 신천지자원봉사단 전북연합회(연합회장 최중일·이하 전북연합회)19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6.25참전유공자회 군산시지회와 신천지자원봉사단 전북연합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군산 보훈회관에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 6.25참전유공자회 군산시지회가 신천지자원봉사단 전북연합회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6.25참전유공자회는 그동안 전북연합회가 6.25전쟁과 그로 인한 희생을 잊지 않도록 매년 보훈 행사를 열고 반찬 지원 봉사 등을 해온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의미를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6.25참전유공자회 군산시지회 이순성 회장은 전북연합회는 그동안 평소 투철한 애국 평화수호 정신으로 온 마음을 담아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특히 나라사랑 평화나눔행사 초대와 독거노인과 많은 회원에게 반찬지원 및 김장 봉사를 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북연합회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헌신과 공로로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 기억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연합회는 지난 10일 국가유공자 50명을 초청해 임실 호국원에서 보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와 묘역 정리 봉사활동에 이어 점심 대접과 함께 감사 손 편지 전달, 붕어섬 탐방 걷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