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담양군정철원 담양군수가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18일 담양읍 반룡리에 위치한 용주 배수펌프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단시간 집중 강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 군수를 비롯해 재난안전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배수펌프장 예비 가동과 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정 군수는 “최근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배수펌프장 작동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담양군은 2020년 집중호우 피해를 계기로 담양읍, 봉산면, 수북면, 대전면 일원에 반룡, 삼지, 황금, 태목 등 4개소의 배수펌프장을 신설했으며, 2024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집중호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배수펌프장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비 가동을 완료했으며, 기상 특보 발효 시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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