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흥군장흥군은 18일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초빙해 ‘행복한 책 읽기, 노벨 문학 도시 장흥과 함께’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소속 직원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은 노벨 문학 도시 장흥의 정체성 확립과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강연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포함한 장흥군 공직자 및 군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강연에서는 ▲도서 선정 방법 ▲ 지속 가능한 독서 모임 운영 팁 ▲독서 목표 설정과 기록 습관화 등 실질적인 방법들이 제시됐다.
명창환 부지사는 오랜 공직 생활 속에서 쌓은 독서 노하우와 실제 독서동아리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청중의 공감을 끌어냈다.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책은 생각의 폭을 넓히고 업무 역량을 키우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며 “작은 실천이라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직원과 군민들이 독서를 통해 지식을 넓히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귀한 시간을 내어 강연해 주신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장흥군 전체에 자발적인 독서 문화가 확산해, 군민 모두가 독서를 통해 지식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가 더욱 활발히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군은 노벨 문학 도시에 걸맞게 직원들의 자기 계발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독서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과 독서 동아리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13·14대 옥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소영)는 18일 청소년차오름센터 1층에서 주요 내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14대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동욱 남구청장의 공로패 전달, 옥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감사패 전달에 이어 이임 주민자치위원장의 ...
달무리달무리는 달 주위에 둥근 고리처럼 나타나는 광학 현상이다. 대기 상층의 얇은 구름 속에 있는 얼음 결정…
달무리는 달 주위에 둥근 고리처럼 나타나는 광학 현상이다. 대기 상층의 얇은 구름 속에 있는 얼음 결정이 달빛을 굴절시키며 생긴다.보통 반지름 약 22도의 원형 고리가 가장 흔하게 관측된다. 달무리가 보일 때는 날씨가 변하거나 비가 올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옛날부터 달무리는 자연의 징조로 여겨져 민속과 속담에도 자주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