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3년 전, 포항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들이닥친 빗물에 주민 7명이 숨졌다.
쏟아지는 수압을 뚫고 지상으로 빠져나오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지하로 물이 못 들어오게 막는 장비가 이런 '물막이판'이다.
한쪽엔 물막이판을 세우고, 그 앞엔 수조를 설치했다.
한편엔 너비 7m, 높이 50cm, 물 1.7톤이 한가득이지만, 물막이판 반대편엔 물이 거의 없다.
물 차단 효과는 확실했다.
그렇다면 설치는 어떨까.
지지대를 세우고, 거기에 판을 끼워 올리고.
전문업체 직원 3명이 설치까지 5분 걸렸다.
물막이판이 설치된 아파트는 10곳 중 1곳꼴.
방재지구 등 재난 위험이 높은 지역만 설치 의무가 있는데, 대부분 저지대 농촌 위주라, 도심 아파트는 거의 빠져 있다.
일반적인 지하 주차장 기준 설치 비용은 천만 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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