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_장마대책회의광주광역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산사태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오후 북구 신안동 공동주택 침수방지 물막이판 설치현장을 직접 찾아 살피고, 수방장비와 예찰체계 등 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강 시장은 “기상이변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사전 점검과 신속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인명피해 없는 여름철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장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재난 사전 대비상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재난관리 협업부서 14개 부서를 비롯해 5개 자치구 부구청장, 광주지방기상청, 광주경찰청 등 관계기관 재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사전점검 및 예방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등 실제 상황 발생 때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기관 간 협업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대응 시나리오를 중점 논의했다.
광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자연재난 사전대비 전담팀(TF)’를 구성·운영하고, 하천·배수펌프장·산사태 위험지역 등 풍수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인명피해 우려지역(197개소) 일제 점검 ▲지하차도·지하도상가 침수 대비 현장 점검 ▲풍수해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산사태 취약지역(113개소) 사전 점검·정비 ▲우기대비 재난취약시설(95개소)·대형 공사장(75개소)·급경사지(235개소) 안전 점검 등이다.
광주시는 앞으로 전광판 안내문자 송출,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홍보,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통해 시민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아울러 빗물받이 등 하수도 시설과 하천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함께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도 펼치고 있다.
광주시는 장마철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하수시설·하천 관련기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기상특보 발령 때 탄력적 인력 운영과 현장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침수취약지역 34개소에는 시민 55명을 하수도 유입구 관리자(‘시민관리제’)로 지정해 평시에는 청소 상태를 점검하고, 강우 시 협잡물 제거 및 악취방지용 덮개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57개 징검다리 담당자 지정 ▲둔치산책로(5개 하천) 및 둔치주차장(11개소) 차단시설 점검 ▲홍수취약지구 19개소 집중관리 등 다양한 수방대책을 시행 중이다.
광주시는 지난 4~5월에는 자치구와 함께 수방자재·장비 관리 상태와 침수취약지역(34개소) 하수시설물, 하수도 사업현장(22개소) 등을 합동 점검한데 이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 7개소의 하수관로 보수 및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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