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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반려견 순찰대와 청소년 선도 합동 순찰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6-19 16: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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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양3동, 등촌1동 일대 및 학교 주변 집중 점검

(▲사진=강서구, 진교훈 강서구청장(맨 앞 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18() 반려견 순찰대와

청소년 선도 합동 순찰을 펼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지난 18()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합동 순찰에 나서 마을 안전을 살폈다.

 

이날 합동 순찰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반려견과 보호자 30개 팀이 참여했다.

 

순찰대는 반려견 순찰대라 적힌 조끼를 입고 오후 8시 황금내근린공원 반려견 쉼터를 출발해 여명학교, 세현고, 가양초, 경서중 등을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2.6km 구간을 순찰했다.

 

가양3동과 등촌1동 일대 거리를 직접 걸으며 안전 위험 요소는 없는지, 학교 주변의 통학로는 안전한지 세심히 살폈고, 방범용 CCTV와 통합관제센터 연동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점검했다.

 

지난 2022년도에 출범한 강서구 반려견 순찰대는 111개 팀을 포함해 현재 4기수 총 89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반려견 순찰대가 마을을 다니며 순찰 활동을 펼쳐준 덕분에 범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구에서도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강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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