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제군인제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봄철 산불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의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도는 과태료 부과, 불법소각 기동단속, 산불가해자 검거 실적 등의 정량지표와 협력 우수사례, 신규사업 발굴, 산불진화 및 대응 우수사례 등의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진 지난 봄에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 이후 30일 이상 유지되며 대형산불 위험이 고조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속 인제군은 산불방지 대책본부와 진화대, 감시단을 운영하며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했고, 경북지역 산불 이후 초고속 산불대비 주민대피 전략을 마련하고 자체 훈련을 실시해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을 방지하고자 산림 및 농업부서,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해 올해 69ha 규모의 부산물을 파쇄하고 소각행위 단속‧계도를 추진했다. 또 경로당,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눈높이에 맞는 대피수칙과 요령을 홍보하기도 했다.
특히 군은 지난 4월 26일 상남면 하남리 일원에 발생했던 산불에 적극 대응하며 우수 대응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오후 1시경 발원한 산불은 건조한 바람을 타고 급속도로 퍼졌지만 북부지방산림청,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공동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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