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교육을 본격화하며, 미래 디지털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
올해 5개소를 시범 운영해 2028년까지 해남군 내 전체 24개 지역아동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태블릿, 딥코봇 등 AI 학습기기와 전문 강사를 활용해, 아동들이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기초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최종적으로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등 대회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확보된 예산으로 추진되며, 2025년에는 약 7,000만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으로, 미래 산업기반에 걸맞은 지역 인재 양성이 필수적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어린 시기부터 AI 교육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아동들이 해남형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농어촌 아이들도 디지털 기술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도록 교육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며“AI 교육과 더불어 미래 산업에 적합한 지역 인재 육성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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