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성군장성군이 지역 내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수시접종을 지원한다.
매년 4월‧10월에 실시하는 일제접종 외에, 올해부터 6월‧12월 수시접종을 추가해 구제역 예방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제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 감염된다. 입술, 혀, 잇몸, 코 등에 물집이 생기며 전염성이 높다. 어린 개체의 경우 폐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번 수시접종은 생후 8주가 지난 소 2872두를 대상으로 한다. 추후 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생후 2개월 1차 접종, 4주 뒤 2차 접종을 실시하고, 4~6개월 간격으로 꾸준히 접종받게 된다.
장성군은 100두 이상 전업농에게도 공수의사를 배치해 백신 접종을 지원할 방침이다. 고령농이 많아 자가접종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로, 전남권에선 장성군이 유일하다.
군 관계자는 “소 사육농가가 구제역 걱정 없이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축산시설 내외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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