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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상반기 모범 이반장 표창, 군정 발전 숨은 주역들 격려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5-06-19 05: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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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은 지난 17일 ‘2025년도 상반기 모범 이‧반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2025년도 상반기 모범 이반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위읍 정2리 김진윤 이장을 비롯한 총 19명으로서 이들은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 특히 주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군민 불편 해소와 군정 정책의 원활한 추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표창 수여식 이후에는 수상자들과 함께 군위형 마을 만들기군부대 이전등 주요 군정 현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주민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김진열 군수가 직접 질의응답에 나서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김진열 군수는 각 마을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함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이반장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군정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군위군이 하나로 뭉쳐 나아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위군은 최근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다양한 변화 속에서 군위형 마을 만들기’, ‘군부대 이전’,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등 굵직한 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정 발전의 동반자로서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기반을 확장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각계각층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실질적인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 참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포상의 의미를 넘어,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숨은 주역들을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군정 운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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