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G7 정상회의 주제는 '에너지 안보'였다.
국제회의 연설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은 '에너지 안보'와 'AI' 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AI 생태계 구축에 있어 한국이 차세대 반도체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겠다며, 우리의 강점을 세일즈 한 것이다.
이스라엘-이란 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과 아시아 모두 그 어느 때보다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 국제무대 연설에 나선 이 대통령은 특히 사이버 공격에도 견뎌낼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자고 역설했다. 동시에 희토류 같은 핵심광물 문제도 강조했다.
희토류가 미·중 무역 분쟁에서 '무기화'되는 현실을 마주한 각국 정상들은 이 대통령의 한마디 한마디를 주의 깊게 경청했다.
특히 브라질, 남아공, 호주는 반도체와 배터리 산업의 필수적인 핵심광물 보유국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이 '핵심광물 안보파트너십' 의장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세계 경제 안보의 대전환 속에서 글로벌 현안 논의에 능동적으로 참여해서 우리의 비전과 역할을 분명히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이 "AI 대전환을 추진해 아태지역 제1의 AI 허브 구축"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후보 시절 100조 원 규모의 AI 투자로 'AI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공약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다.
이 대통령은 동시에 브라질·남아공·호주와 에너지,광물 등 적극적인 경제 협력도 논의하며 '세일즈 외교'에도 시동을 걸었다.
경북도,‘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경북도는 동해안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발전 방안 제시를 위한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환동해지역본부와 동해안 5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은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AI·디지털혁명, 에너지 전환, ..
군위군새마을회, 2025년 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
군위군새마을회가 한 해 동안의 새마을 운동 성과를 축하하고 유공 지도자를 격려하는 ‘2025년 군위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18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택관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지도자, 기관단체장,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위군새마을회 활동 영...
거창군, ‘거창韓맛집’ 추가 선정, ‘거창의 맛’ 넓힌다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군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거창군 대표맛집 ‘거창韓맛집’ 추가 지정을 위한 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거창군은 지난해 관내 외식업소 10개소를 ‘거창韓맛집’으로 처음 선정하고 인증 현판 부착과 맛지도 제작·배포 등 홍보를 추진해 왔다. 대표...
김상태 북구의장, 퇴직자 정원숲가꾸기 봉사단과 간담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미래정원숲이음단 김봉술 단장 등 운영진과 봉사활동 지원방안 논의
제2기 북구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북구 정책자문위원회 제2기 위촉식이 18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