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행안부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서 3년 연속 A등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며 재난 대응 분야에서 전국적인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시는 A등급을 달성함에 따라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국고 피해 복구비 2%를 추가로 받...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외 정책이 이란과 이스라엘의 교전으로 큰 분수령을 맞고 있다.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에 동참할 것인지, 이란과의 핵 협상 테이블에 앉아 외교로 분쟁의 실마리를 풀지를 선택해야 한다. 문제는 어떤 선택도 결과를 장담하기 힘들다는 데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16일(현지시각) ‘트럼프의 이란 선택지, 마지막 외교냐 벙커버스터 폭탄이냐’라는 제목의 기사로 트럼프가 이란과 핵 협상 담판을 벌일지 혹은 이스라엘을 도와서 이란의 포르도 지하 핵시설을 파괴할 대형 벙커버스터 폭탄을 투하할지, 선택에 몰리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스라엘이 이란 핵 개발 저지를 명분으로 폭격을 하고 있으나 산속 지하 약 80m에 위치한 포르도 핵시설은 거의 타격을 입지 않았다. 이란 핵시설 핵심으로 꼽히는 이 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무기는 미군만이 보유한 벙커버스터 GBU-57이 유일한 것으로 꼽힌다. GBU-57은 조지 더블유(W)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4년 이란과 북한이 산속에 숨긴 핵시설을 타격하기 위해 개발된 폭탄이다. 무게 3만파운드(약 13.6t)에 이르는 이 폭탄을 실을 수 있는 폭격기도 미군이 보유한 B-2가 유일하다.
이란 핵시설을 완전히 파괴하기 위해서는 같은 장소에 여러번 이 폭탄을 떨어뜨려야 한다. 전폭기 조종과 투하도 모두 미군이 할 수밖에 없고, 이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미국이 직접 가담함을 의미한다. 다른 언론들도 이스라엘이 개전 초기부터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 벙커버스터 폭탄 투하를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거절했다고 전했다.
미국이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에 직접 가담한다면 이란은 중동 지역 미국 관련 시설에 대한 공격, 더 나아가 페르시아만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세계 석유 물동량의 6분의 1, 가스의 3분의 1이 오가는 길목이 막히는 것이다. 새로운 전쟁을 시작하지 않겠다는 트럼프가 이런 선택을 한다면 스스로 공언해온 대외 정책의 파산을 의미한다.
트럼프는 그동안 이스라엘의 공격을 두둔하며 이란에 협상을 압박해왔다. 이스라엘의 공격을 이란과의 협상용으로 사용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됐다.
트럼프는 16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을 떠나기 전에도 “그들은 타협을 원한다. 내가 여기를 떠나자마자 우리는 무언가를 할 것”이라고 말해, 협상을 강력히 시사했다. 그는 타결을 중재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중동으로 갈 것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얘기하고 있다. (…) 직접 대화하는 것은 언제나 좋은 것이다”라고 답해, 대화가 진행 중이라는 점도 시사했다.
실제 이번주 스티브 윗코프 중동 특사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의 만남을 놓고 백악관과 이란이 논의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액시오스는 이날 4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핵 합의 및 이스라엘-이란 전쟁의 종식과 관련된 외교적 제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란도 미국과의 협상 용의를 전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이날 전했다. 이란은 미국이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에 참전하지 않고, 이스라엘이 공격을 중단하는 조건으로 협상에 참여할 수 있다고 미국 쪽에 통보했다고 한다.
양국 간 협상이 시작돼도 이란의 우라늄 농축 문제는 여전하다. 이란은 우라늄 농축을 허용할 수 없다는 트럼프의 요구에 굴복하지 않고 있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은 “우리는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어떠한 협정에도 준비됐다”면서도 “이란에 핵 권리를 빼앗는” 어떠한 거래도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결국 협상이 시작되면 미국은 트럼프가 파기한 이란과의 국제 핵 협정인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과 비슷한 합의를 할 수밖에 없다는 진단이 힘을 얻고 있다.
트럼프는 벙커버스터로 이란의 핵시설을 타격할지, 이란과 협상을 타결할 수 있을지 기로에 섰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벙커버스터 폭탄 사용의 결정을 내리기에는 아직 ‘마지막 외교 기회’가 남아 있고, 트럼프가 이를 걷어찬다면 그의 대외 정책도 길을 잃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연천군, 국가정책과 연계한 인구정책 및 기본사회 관련 현안회의 개최
연천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가 경제성장전략과 연계한 인구정책 대응방안 및 기본사회 업무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현안회의를 개최했다.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은 정부의 ‘지방 우대 원칙’ 기조에 맞춰, 인구감소지역을 우대하는 국가정책을 관련 부서와 심도있게 논의하고, 연천군민이 실질적으로 정책을 체감...
“일자리 고민, 직접 찾아갑니다” 양주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본격 가동
양주시가 구직 현장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6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 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시간적·지리적 제약으로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관내 주요 아파트 단지와 직업훈련기관을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
㈜크로바가구’ 회천1동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주)크로바가구(대표: 권양섭)는 지난 3일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기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설맞이 취약계층 1,242가구에 명절 꾸러미 전달
남양주시는 지난달 28일 설 명절을 맞아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서부권역(다산1동·다산2동·진건읍·퇴계원읍) 내 취약계층 1,242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설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절 기간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
남양주시, 척추측만증 유소견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척추측만 예방프로그램 운영 성료
남양주시는 4일 겨울방학 기간 관내 척추측만증 유소견 판정을 받은 아동을 대상으로 다산·와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척추측만 예방프로그램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척추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단순한 운동 제공을 .
가평군, 읍면 간담회 민원 102건 접수… 실행 점검 착수
가평군이 지난 1월 읍면별로 진행한 ‘2026년 가평군수와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사항 102건을 접수한 가운데, 이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실행 점검에 착수했다.가평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태원 군수 주재로 국·과장과 관련 부서장, 6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민과의 대화’ 주민건의사항 검토..
설 앞두고 국회서 가평 농특산물 장터 열린다
설 명절을 앞두고 가평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국회에서 열린다.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가평 농산물의 우수성과 가평의 관광자원까지 함께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가평군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가평산들만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