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제군인제에서 여름밤 낭만과 감성이 가득한 ‘비밀의 숲’이 열린다.
하늘내린 인제로컬투어사업단은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남면 소양호마을과 햇살마을, 북면 냇강마을 등 인제군 일원에서 ‘비밀의 숲 <우리만의 작은 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제의 농촌을 찾은 관광객에게 자연과 사람, 힐링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박 2일간 인제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트래킹, 공연을 진행한다.
투어가 시작되는 남면 관대리 ‘소양호 마을’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싱그러운 여름 풍미의 블루베리가 많이 생산되고 있다. 참가자는 마을에서 집결한 후 블루베리 따기와 스무디 만들기를 체험하고 남전1리 햇살마을로 이동해 이웅섭 마을대표와 ‘마을 관계인구 만들기’를 주제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와 함께 참가자는 시원하게 펼쳐진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박달고치에서 일몰을 감상하고 구상나무숲 밤마실을 통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인제군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순회 공연과 연계된 ‘우리만의 작은 콘서트’로 여름밤의 감성과 낭만을 충전할 수 있다.
투어 둘째 날인 21일에는 북면 냇강마을에서 박수홍 마을 대표와 주민들의 귀농 경험담을 공유하고 참가자들과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후 냇강마을 탐방과 함께 점심식사로 이틀간의 투어는 마무리된다.
현재 신청자가 몰려 참가 접수는 마감됐지만 취소표가 발생할 경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1인당 참가비는 52,500원으로, 이는 투어 기간 중 모든 체험, 식사, 숙박비용이 포함된 가격이다.
투어 관계자는 “인제에서 나만의 특별한 여행과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 관광‧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로컬투어사업단의 ‘비밀의 숲<우리만의 작은 콘서트>’ 프로그램은 인제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확보한 총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농촌 관광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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