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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까지 22분"…'동천자이 2차' 13일 오픈
  • 최명호
  • 등록 2016-05-12 13: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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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역 도로교통망 우수…판교·분당 인프라를 한걸음에



GS건설은 '동천자이2차' 모델하우스를 13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들어서는 동천자이 2차는 신분당선 동천역 개통의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힌다. 1월 개통한 동천역을 이용하면 판교역 2개 정거장 강남역 6개 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 강남까지 22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

광역 도로교통망도 뛰어나다.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규모 59~104㎡ 1057가구로 구성된다. 59㎡ 103가구 77㎡ 226가구 84㎡ 549가구 104㎡ 179가구 등으로 중소형이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지구에서는 보기 드문 60㎡ 이하의 소형아파트도 포함돼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으로 광교산자락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동천초를 비롯해서 한빛초·한빛중·손곡중·수지고 등의 명문학군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실내에는 다양한 수납기능을 갖춘 침실 붙박이장과 와이드 현관 수납장·드레스룸 등을 도입했다. 주방 상판은 엔지니어드스톤 마감재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동천자이 1차와 마찬가지로 미국 하버드대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차별화된 조경공간을 선보인다. 단지 중앙에는 벽천과 잔디마당 등으로 구성된 친수정원 '엘리시안 가든'이 마련되고 사계절의 특징을 각각 느낄 수 있는 테마거리도 곳곳에 조성된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카페·대형 사우나시설·실내 골프연습장·게스트하우스(3실)·문고·당구장·탁구장·농구장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채워진다. 피트니스센터·카페·문고·게스트하우스 등 일부 커뮤니티시설에서는 엘리시안 가든 조망도 가능하다.

이종갑 GS건설 동천자이 분양소장은 "동천역 개통과 1차 성공분양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사전마케팅 기간 동안 하루 400~500통 가량의 문의전화가 왔다"며 "자이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우수한 조경·평면을 적용해 우수한 청약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2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26일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위치한다. 문의: 1544-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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