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래 정원작가를 위한 ‘2025 정원드림 프로젝트’ 본격 출발
  • 임재선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6-14 15:15:56

기사수정
  • - 3.48:1 경쟁률 뚫은 125명 참여…정원 기획부터 조성까지 실무역량 강화 -

미래 정원작가를 위한

‘2025 정원드림 프로젝트’ 본격 출발

- 3.48:1 경쟁률 뚫은 125명 참여정원 기획부터 조성까지 실무역량 강화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미래 정원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과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정원드림 프로젝트에 최종 25개 팀, 125명을 선발하고, 16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발팀(25) : 경북대경희대(2), 고려대공주대단국대동신대동아대(3), 부산대(3), 삼육대서울대서울여대신구대(2), 원광대전남대전북대(2), 한경대(3)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하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청년 참여형 정원 조성 사업이다지역 내 유휴 공간을 대상으로 정원의 기획·디자인부터 조성·관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참가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취·창업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올해 프로젝트에는 전국 38개 대학에서 87개 팀총 435명이 지원해 평균 3.4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경쟁률(2.96:1)보다 높아진 수치로정원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참가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전문 정원 작가의 지도를 받으며 폴리네이터 가든정원으로 회복되는 도시를 주제로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정원 25개소를 조성하게 된다.

 

정연국 산림청 수목원정원정책과장은 정원드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응원하며조성될 정원이 도시와 국민들에게 회복과 활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원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