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담양군담양군 봉산면은 지난 11일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재배한 하지감자 150여 상자를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감자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올봄 직접 파종하고 정성껏 가꾼 작물로, 맛과 품질이 뛰어나 받는 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봉산면의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수확한 작물을 이웃과 나누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 참여 어르신은 “텃밭에서 일하며 건강도 챙기고,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봉산면은 유휴농지를 활용해 감자 외에도 열무, 배추, 들깻잎, 마늘, 무 등 다양한 밭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매달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활동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
김미심 봉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땀 흘려 농사를 지은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하지감자를 드시는 모든 분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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