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문화1동(동장 장성임)은 지난 11일, 문화1동 방위협의회(위원장 박순복) 주관으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50여 명을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지역 유공자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박순복 위원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오찬을 통해 유공자분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헛되지 않는 예우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