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인기 유튜브 곽준빈 이 2025 제천 국제 한방천연물 산업 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 중앙)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곽튜브’ 곽준빈이 ‘2025 제천 국제 한방천연물 산업 엑스포’ 홍보대사로 나섰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5일, 제천 주요관광지에서 곽 튜브와 함께 진행한 소문 홍보영상 촬영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곽 튜브의 신규 여행 콘텐츠 시리즈 ‘곽찬하루’의 첫 번째 에피소드로 제작된다. 구독자 209만 명을 보유한 곽 튜브 특유의 유쾌한 진행 방식과 제천의 자연경관, 맛집, 그리고 엑스포 현장을 엮어낸 이번 콘텐츠는, 제천이 지닌 힐링 도시로서의 매력을 MZ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촬영은 청풍호를 배경으로 한 청풍랜드 모노레일에서 시작해,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자드락 길 6코스 괴곡 성벽 길 중 백봉 산마루 주막, 엑스포가 열릴 한방엑스포공원까지 이어진다. 곽 튜브는 현지인들과 자연스러운 소통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영상에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담는다.
곽 튜브는 영상 맺음말에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2025 제천 국제 한방천연물 산업 엑스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천연물의 가치와 제천의 건강한 매력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개막식 참석도 예고해 팬들과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곽 튜브와의 협업은 한방 천연물 산업 엑스포를 더욱 젊고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엑스포 주제인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영상은 오는 6월 30일 이후 SM C&C 공식 유튜브 채널과 엑스포 조직위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제천의 풍광과 함께 엑스포 홍보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영상은, 엑스포 개막 전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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