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 iOS 유저, 피처드 영향 가장 많이 받아
  • 최문재
  • 등록 2016-05-11 18:03:01

기사수정
  • 앱애니, 애플 앱스토어 피처드 선정 앱 분석 보고서 발표
  • 아이폰 6 출시 이후 유저 증가, 국내 애플 앱스토어 피처드로 선정된 앱 다운로드 급증


세계 최대의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App Annie)가 애플 앱스토어에 피처드로 선정된 앱(게임 및 일반 앱)에 대한 분석 보고서 ‘App Store 피처드가 주는 가치’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App Annie Intelligence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 영국, 브라질, 미국 등 5개 국가에 걸쳐 애플 앱스토어 피처드 3,000건의 표본 수를 통계적 모델에 대입하여 얻은 결과이다.




▲ 사진제공: 앱애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앱은 새로운 아이폰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앱스토어의 피처드에 따른 효과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 반면, 미국의 경우 앱 시장 성숙도를 반영한 듯 피처드에 의한 상승 효과가 가장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피처드는 게임부터 일반 앱에 이르기까지 다운로드 수치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게임의 경우, 피처드로 선정되지 않았을 때의 예상 다운로드 수치에 비해 피처드로 선정된 기간 동안 예상된 수치는 약 140%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분석에 포함된 5개 국가 모두, 피처드로 선정된 앱 중 특히 게임 분야의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찾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게임 앱은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킴으로써 기타 일반 앱에 비해 보다 넓은 층을 수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사진제공: 앱애니



5개 국가 중 애플 앱스토어 피처드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은 국가는 한국과 일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이폰 6 출시 이후, 한국에서 아이폰 유저가 늘어나면서 국내 앱스토어에서 피처드로 선정된 게임은 예상 상승치가 거의 500%에 달할 만큼 높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새로운 플랫폼에 처음 입문하는 사용자는 기존 사용자보다 더 많은 앱을 새로 다운로드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5개 국가 모두 피처드가 앱 다운로드에 미치는 영향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게임 이외 분야의 앱의 경우 더욱 가파르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3년 하반기에 80%를 기록했던 예상 다운로드 증가율은 2015년 하반기에는 25% 이하로 낮아졌다.


게임 이외의 일반 앱을 스토어에 선보이는 퍼블리셔의 경우,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앱스토어 피처드 선정 외에도 ASO(App Store Optimization), 지능적 마케팅, 사용자 유지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고려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