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6년을 대비하여 「산림소득사업(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과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본 공모는 도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조성과 백두대간 보호구역 내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것으로, 해당 사업 대상지 소재 시군 산림부서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연내 사업 대상지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 「산림소득사업(임산물생산단지 규모화)」은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과 ‘산림복합 경영단지 조성’으로 나뉘며, 2년 이상 임산물을 재배 중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또는 영농조합법인 및 농업회사법인 등 생산자 단체가 지원 대상이다.
○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은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 기반시설의 집단화·현대화를 위한 사업으로, 노지 재배의 경우 1억~5억 원, 시설 재배의 경우 1억~7억 원까지 지원되며 보조율은 60%이다.
○ ‘산림복합 경영단지 조성’은 기존 입목에 대한 ‘숲가꾸기’ 사업과 병행해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 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하며, 1억~5억 원 범위에서 60% 보조율로 지원된다.
○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 임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는 6월 20일까지 공모 신청서, 사업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사업 대상지 관할 시군 산림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은 도내 12개 시군의 보호지역 내 40개 읍면동 소재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백두대간 권역 내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 등을 지원한다.
○ 구체적으로는 선별장, 저장고, 건조기 등 저장·건조시설, 세척기, 선별기 등 가공시설을 대상으로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법」에 따른 자격 요건을 충족한 생산자 단체*에 대해 1억~3억 원 범위, 보조율 90%로 지원한다.
* 영농조합, 농업회사, 협동조합 등 자본금 1억원 이상 및 실적 요건 등 충족 필요
○ 해당 공모도 6월 30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시군 산림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 제출된 신청서는 현장심사 및 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별 우선순위가 정해지고, 산림청에 제출된다. 세부 자격요건, 사업 내용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또는 해당 시군 산림부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공모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임업경영에 필요한 기반 구축과 저장·가공시설의 규모화·현대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임업후계자 등 전문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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