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 김길용기자]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5일 센터에서 ‘청무화과 재배농가-유통업체 안정 유통 기반 마련 연계 협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무화과는 홍무화과보다 당도가 높고 식감이 우수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지만, 저장성이 낮고 생산량이 적어 주로 직거래 위주로 유통되고 있어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협의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지역 청무화과 재배농가와 유통업체 등 10곳이 참여해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상수 e좋은무화과 대표는 유통업체 입장에서 청무화과 시장 수요와 유통채널 정보를 공유하며 출하 품질·선별 기준, 일정 및 물량 조율 방안을 제시했다.
재배농가들은 수매 단가 책정 기준, 수매 가격 변동 가능성 및 보장 여부 등을 놓고 유통업체와 의견을 교환하며, 올해 전국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청무화과 출하량을 늘릴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의는 청무화과 재배농가의 소득 안정과 재배면적 확대에 희망을 불어넣은 자리였다”며 “무화과 생산과 유통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열겠다”고 밝혔다.
제13·14대 옥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소영)는 18일 청소년차오름센터 1층에서 주요 내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14대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동욱 남구청장의 공로패 전달, 옥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감사패 전달에 이어 이임 주민자치위원장의 ...
달무리달무리는 달 주위에 둥근 고리처럼 나타나는 광학 현상이다. 대기 상층의 얇은 구름 속에 있는 얼음 결정…
달무리는 달 주위에 둥근 고리처럼 나타나는 광학 현상이다. 대기 상층의 얇은 구름 속에 있는 얼음 결정이 달빛을 굴절시키며 생긴다.보통 반지름 약 22도의 원형 고리가 가장 흔하게 관측된다. 달무리가 보일 때는 날씨가 변하거나 비가 올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옛날부터 달무리는 자연의 징조로 여겨져 민속과 속담에도 자주 등장...